10월 · 첫추위 전
온수매트도 전기매트류에 들어갑니다. 한 철 넣어둔 매트를 다시 켤 때는 확인할 것이 따로 있어요.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접수된 전기매트류 안전사고는 2,411건입니다. 이 가운데 온수매트가 913건, 37.9%였어요.
사고 유형은 화재·과열·폭발이 1,516건(62.9%)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품 품질·구조 문제가 407건(16.9%), 누수·누전이 382건(15.8%)이었고요.
발생 시기가 확인된 289건 가운데 12~2월 겨울철이 154건(53.3%)이었습니다. 1월에 사고가 가장 많았어요.
장롱에서 꺼내 처음 켜는 날이 정말 추운 날 밤이 되지 않게, 첫추위 전에 한 번 켜 봅니다.
오래 보관한 매트는 전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온도조절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 뒤에 씁니다.
물은 그 제품 설명서가 허락한 종류로만 넣습니다. 얼마나 넣을지, 어떻게 넣을지도 설명서를 따르세요. 제품마다 다릅니다.
매트를 펴고 호스가 꺾이거나 눌린 데는 없는지, 커넥터가 잘 연결됐는지 봅니다.
보관할 때 안쪽 열선이 꺾이면 합선되어 감전이나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제품을 접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세요.
살 때는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합니다. 온수매트는 KC마크와 함께 안전확인신고번호를 봅니다.
고온에서 오래 쓰지 말고 타이머를 겁니다. 저온화상을 막으려면 맨살이 닿지 않게 하세요. 과열에 대처하기 어려운 노약자와 영유아는 쓰지 않습니다.
과음했거나 수면제를 먹은 뒤에는 감각이 둔해져요. 과열에 오래 노출될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라텍스 재질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습니다. 열이 쌓이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 위험이 커지니 절대 같이 쓰지 않습니다.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마세요. 쓰고 난 뒤에는 콘센트를 뽑거나 스위치를 꺼서 과열과 합선을 막습니다.
매년 10월, 첫추위 예보가 뜰 무렵 · 온수매트를 새로 사서 처음 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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